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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가도 문화가로 조성 본격 추진…주민 주도

 

경남 김해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장유가도의 문화거리 조성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장유가도 사업추진협의회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장유가도는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과 가락로를 연결하는 김해대로 2273번길부터 가락로 37번길까지의 구간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명 ‘봉리단길’ 이라는 애칭으로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 거리는 김해지역 청년 문화예술협동조합인 회현종합상사와 일본 강점기 시절의 일본가옥을 복원해 만든 ‘카페 봉황1935’가 들어서면서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을 통해 회현동이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에서 김해지역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장유가도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 및 전문적인 거리 디자인 구성을 위한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했고, 초대 위원장으로 봉황1935를 조성한 허은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으로 이번 장유가도 사업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기점으로 주민-행정-센터(전문가)의 협업체계를 통해 장유가도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김해시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관련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으로 원도심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원도심지역 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유가도 및 원도심 재생사업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육성할 예정이다.


박창근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유가도의 역사를 반영한 주민 주도형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장유가도 외에도 원도심 내 주요가로들을 특색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하여 지역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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