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봉황동 일대에서 열린 ‘봉황동 달빛파티’가 상인과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골목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빈티지 물품과 이야기를 나누는 ‘달빛마켓’ ▲책과 음료를 곁들인 리딩파티 ‘달빛책bar’ ▲야외 체험형 게임 ‘달빛아래 방탈출’ ▲로컬 수공예 체험 ‘달빛 가야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빛파티는 김해 원도심 로컬 기획단에서 선정된 주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성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달빛파티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성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