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특화재생 새방향 모색 포럼 개최

-일자: 2023. 11. 15.(수)

-신문사: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수경 기자

1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서 ‘2023 김해 도시재생 포럼’
‘다문화사회·글로벌콘텐츠·지역가치창출’ 키워드 공유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김해 도시재생 포럼’을 연다.

글로벌 콘텐츠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특화 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서정렬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다문화·청년·로컬크리에이터 활용 지역 쇠퇴 대응과 지역재생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키워드 연관성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김해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재생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철호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장은 ‘로컬: 관점을 바꾸면 보이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중앙정부 지역가치창출가를 위한 정책 방향과 다양한 지역 사례를 소개한다.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는 ‘연고 없는 지역에 30명 청년들이 찾아온 이유’라는 제목으로 실제 목포에 있는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진 이유와 지역가치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신 경험과 실제 함께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태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에서 다문화사회, 글로벌콘텐츠, 지역가치창출가 키워드가 앞으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에서 특화재생 방향성을 미리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럼 주최 이유를 밝혔다.